[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총 2만 6470명의 신청자 중 선정된 '청춘불패' G7 아이돌촌 모내기 체험단 제1기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KBS2 '청춘불패'에서는 총 1600평의 논에 모를 심기 위해 시청자 체험단이 아이돌촌 근처의 논을 찾았다. 시청자 체험단은 G7과 함께하는 모내기 체험에 촬영 전부터 모두가 한껏 들떠 있어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는 후문.이날 선정된 총 3팀의 시청자 체험단들은 탄탄한 허벅지 근육을 자랑하는 '한국 경륜 선수; 팀, G7과의 핑크빛 러브라인을 꿈꿨던 연세대학교 '건축 봉사 동아리', 농사의 달인이라고 자부하는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트랙터포머' 등이었다. 특히 경륜팀 중 한 선수는 허벅지가 27인치를 넘어 19인치 개미허리를 자랑하는 구하라를 가뿐히 제치고 굵고 튼튼한 하체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또 각종 농기구를 챙겨들고 출연한 '트랙터포머' 팀은 현장에서도 남다른 포스를 뿜으며 G7에게 오히려 농사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등 전문가다운 면모를 뽐냈다.연세대학교 건축 봉사 동아리 역시 대학생다운 패기로 힘든 손 모내기에도 온몸을 진흙 논에 던지는가 하면, 현아와의 핑크빛 모드로 촬영 내내 묘한 눈빛을 교환한 이승기를 닮은 훈남 출연자가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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