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올해 글로벌 반도체 판매 27%↑'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IT전문 리서치 업체 가트너가 3일 올해 반도체 판매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가트너는 올해 글로벌 반도체 판매가 2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월 가트너는 올해 반도체 판매가 20%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반도체 판매 규모는 지난해 2280억달러에서 2900억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가트너는 "반도체 업계 전망이 개선됐다"며 "판매 전망치 상향조정은 모든 지역, 모든 제품 카테고리 경기가 개선됐다는 사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또 반도체 업계가 지속적으로 성장, 2011년 판매 규모는 3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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