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기자
박환규 사장(왼쪽)과 서거석 전북대 총장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는 박환규 사장이 지난 1일 전북대학교에서 이 대학 연구개발관련 교수,학생 등을 대상으로 가스에너지 안전분야의 강연을 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가스에너지 안전 주요정책, 과학기술 발전, 기술인력양성, 학술연구 진흥 및 가스안전 선진화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강연회는 가스안전공사와 전북대학교가 체결한 상호교류 협약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며 양 기관은 산학협력 방안에 대한 업무별 세부협약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공동연구수행 ▲전문인력 상호교류 및 교육훈련 참가 ▲학술 및 기술정보 상호교류▲ 에너지 관련 지식재산권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교육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가스시설 안전확보를 위한 공동 활용 등이다.박환규 사장은 "이 대학의 우수한 연구능력과 훌륭한 학생들을 발판으로 한국 에너지 산업의 기초와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폭 넓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발전과 에너지분야 학술연구진흥을 도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