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31가구, 인천 11가구 분양 예정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부동산 경기침체로 중소건설업체들의 6월 분양물량이 크게 줄었다.31일 중소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6월 총 4개 회원업체를 통해 전국에서 총 36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99가구보다 2057가구(85%) 줄어든 물량이다. 전달인 5월 1650가구에 비해서는 1308가구(79%)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331가구 ▲인천 11가구 등이 배정돼있어, 수도권에 분양물량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에서는 광진구 구의동에서 디앤드와이건설이 166가구 분양 예정이며, 성북구 정릉동에서 동성기업이 16가구,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엔씨건설이 149가구 분양 준비 중이다.인천에서는 계양구 계산동에서 거영종합건설이 11가구를 분양에 들어간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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