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에서 '비스킷' 빌려본다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인터파크 도서(대표 최대봉)는 커피 전문점인 '디 초콜릿 커피(De Chocolate Coffee)'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커피를 마시며 전자책 서비스 '비스킷'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 내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터파크 도서는 그간 많은 커피 전문점들이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해 책과 잡지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전자책의 등장과 함께 전자책 대여 서비스를 최초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 초콜릿 커피는 서울/경기 지역 내 13개 매장을 두고 있으며 비스킷 무료 대여 서비스는 전 매장에서 제공된다. 전자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돼 있으며 매장에서 책을 읽으려면 신분증을 보관한 후 비스킷을 빌리면 된다. 인터파크 도서는 국내 유명작가 박완서, 김주영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3G 네트워크 서비스로 '비스킷 스토어'에 접속해 무료로 제공되는 콘텐츠를 바로 다운로드받아 볼 수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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