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MBC 새 주말드라마 '김수로'가 첫 방송에서 9.6%를 기록했다.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29일 방송한 '김수로'는 9.6%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가 기록한 첫 회 시청률 15.8%(3월 6일)보다 다소 저조한 기록이다. '신불사'의 평균 시청률은 13.5%였다.성연령별로는 남자 40대가 14%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고 지역별로는 광주 지역에서 10.5%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김수로'는 주인공 김수로의 탄생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어색한 CG로 시청자들의 비판을 샀다. 하지만 탄탄한 극 전개와 중견배우들의 연기가 극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는 20.8%, KBS1 주말드라마 '거상 김만덕'은 12.7%를 기록했다.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재완 기자 sta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