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日 무대 첫 승 기대하세요~'

JGTO 다이아몬드컵골프2010 셋째날 2위와 6타 차 단독선두 질주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괴물' 김경태(24)가 일본 무대에서 생애 첫 우승의 호기를 만들었다.김경태는 29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야마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다이아몬드컵골프2010(총상금 1억2000만엔) 셋째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날만 4언더파,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완성했다. 2위 카타야마 신고(일본)와는 무려 6타 차다. 김경태는 특히 14~ 17번홀의 4연속버디 등 '몰아치기'가 돋보였다. 한국은 김형성(30)도 4언더파를 보태 공동 3위(8언더파 208타)에 포진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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