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평가 이후 입시설명회 잇따라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다음달 10일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하는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난이도와 출제경향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유사하고 EBS와 50% 연계돼 출제되는 첫 시험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더 크다. 이에 따라 교육업체들은 시험이 끝나는 다음달 11~13일 모의평가를 분석하는 입시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준다는 계획이다.  대성학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업체 대성마이맥()은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홀에서 ‘6.12 대성 입시전략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총 3부로 구성된 설명회 1부에서는 ‘2011 대입 이슈의 실제와 대비전략’을 주제로 김명준 강남대성학원 부원장이 나와 EBS 연계 출제의 의미, 수능 난이도와 변별력 전망, 바뀌지 않는 공부원칙 등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언어 김동욱, 수리 양승진, 외국어 은선진 등 유명강사들이 나와 ‘6.10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수능 출제 경향 예측’에 대해 강연한다. 모의평가 분석 및 수능 출제전망, 모의평가에서 발견된 EBS 연계 출제 유형의 명확한 근거 찾기, 모평 이후 공부방법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2011학년도 대학입시 맞춤식 합격전략’을 주제로 2011학년도 입시 특징, 맞춤식 수시 지원 전략(수능/학생부/논술/적성검사/특기/입학사정관제로 대학가기) 등에 대해 알려준다. 대성마이맥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사전 예약자에게 ‘설명회 입시자료집’과 ‘사과탐 적중문제집’을 제공한다.비상교육의 고등 온라인교육 사이트 비상에듀()는 서울, 부산, 광주, 전주, 대전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수험생을 위한 ‘비상에듀 대학합격설명회’를 개최한다. 비상에듀는 모의평가 바로 다음날인 11일 오후 7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업체들 중 가장 먼저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능 입시 화두가 되고 있는 EBS 70% 연계 출제 의미와 활용 원칙, 6.10 모의평가 분석을 통한 합격 지원전략, 2011 수능 출제 전망 및 영역별 만점학습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강연은 총 2부로 진행된다. 비상에듀의 진영성 평가이사와 비상에듀의 언수외 담당 추경문, 강진모, 이충권 등 스타강사진이 무대에 올라 합격전략을 제시한다. 전국 순회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11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일 오후2시 부산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대학극장, 13일 오후2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19일 오후2시 전주 전주대학교 3층 대강당, 19일 오후 7시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6.10 모평 가채점결과로 분석한 배치표와 2011학년도 입시자료집을 제공한다. 설명회 사전예약은 비상에듀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또 교육전문기업 이투스청솔()은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진선여고 대강당에서 6월 수능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분석과 정시 및 수시 지원 전략을 핵심으로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오종운 평가연구소장이 ‘6월 수능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분석 및 2011 수능 전망’을 강연한다. 2부에서는 김명범 입시전략실 이사가 ‘6월 수능 모의평가와 2011 수능 성공 전략’을 EBS 연계 출제 경향 분석과 함께 소개한다. 3부에서는 이종서 교육컨설팅 이사가 ‘2011학년도 6월 모의평가의 의미와 수시지원 전략’에 대해서 설명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설명회 자료집, 수시배치표, 6월 수능 모의평가 해설지 등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초대장을 지참한 선착순 600명에게는 최근 5개년도 수능시험과 수능 모의평가을 자세한 유형 분석과 해설로 구성한 참고서 ‘수능기출사’를 제공한다. 이투스청솔은 6월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실용적이고 의미있는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QnA 접수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투스 홈페이지에 궁금한 내용을 게시하면 우수질문자 6명을 선정해 강연자 1대1 대면 컨설팅 기회와 희망 강사의 이투스 매니아 프리패스 등을 선물한다. 김도형 기자 kuerte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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