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은 신작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을 국내 이동통신 3사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은 넥슨모바일의 '메이플스토리' 시리즈의 최신작이며 일반폰과 터치폰에서 모두 서비스 된다.'메이플스토리' 모바일 게임 시리즈는 지난해 말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은 전사 캐릭터 '소울마스터'와 마법사 '플레임위자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각 캐릭터를 선택해 두 가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은 전작에 비해 소셜 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됐다. 네트워크 대전 시스템이 지원되며 랭킹이나 주소록에서 이용자를 검색하고 친구를 초청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용자와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도 도입됐다. 넥슨모바일 이현종 개발 실장은 "이번 시그너스 기사단은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이는 보다 친근하게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요소"라며 "전작에서 호평 받았던 그래픽은 전작 이상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모바일은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오픈 이벤트를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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