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진중공업홀딩스 자회사 한진중공업은 지난 2007년 유럽지역 선주와 맺은 3727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3척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선주측의 차입선 확보 실패로 인한 계약해지 요청으로 기수령 선수금을 한진중공업에 귀속시키는 조건으로 계약해지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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