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진기자
이스타항공그룹 이상직회장(오른쪽)과 사단법인 뉴서울 자원봉사은행 김영달 이사장이 26일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이스타항공과 사단법인 뉴서울 자원봉사은행이 26일 동작자원봉사은행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자원봉사참여자 항공권 할인, 자원봉사행사지원, 이스타항공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뉴서울 자원봉사은행은 '동작자원봉사센터' '중구자원봉사센터' '동작어린이도서관' '사당청소년문화의집'을 위탁 운영하는 민간업체다. 특히 자원봉사시간을 적립할 수 있는 '사랑나눔통장'을 발급해 통장에 적립된 자원봉사시간을 봉사자 본인이나 지정한 사람이 필요시 인출해 봉사를 받을 수도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기관인 자원봉사단체의 선두에서 타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는 뉴서울 자원봉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면서 "이스타항공이 국민항공사로서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왔듯 앞으로 기업에서 지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봉사하는 또 다른 국민항공사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