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1분기 GDP 전분기대비 0.3% ↑ 수정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영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수정, 앞서 발표했던 전망치 0.2%를 웃돌았다고 25일 블룸버그통신이 영국 통계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달 통계청은 영국의 1분기 GDP가 전분기대비 0.2% 증가했고 전년 동기대비로는 0.3% 후퇴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통신은 영국의 1분기 GDP가 앞서 발표했던 것 보다 높게 수정된 것에 대해 건설업과 제조업 경기지표가 상향 조정됐다는 점에서 원인을 찾았다.제조업부문은 1분기 0.7%에서 1.2% 성장으로 상향조정돼 2006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가장 큰 폭의 성장 기록을 남겼다. 건설부문도 마이너스 0.7% 성장에서 마이너스 0.5% 성장으로 낙폭이 줄었다. 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