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탤런트 A씨, 모델 B양 성폭행 혐의 경찰조사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 탤런트 A씨가 모델 B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건을 담당한 용산 경찰서 측은 "A씨는 지난 5일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그 자리에 있던 B양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 성폭행하고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 후 자신의 친구에게 유포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성관계를 맺었으며 휴대전화 촬영 사실 역시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는 휴대전화 촬영 사실만 인정하고 성관계는 합의 하에 이뤄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이번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A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끈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