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470선 위태..불안감 고조

李 대통령, 대국민 담화 내용 확인 심리..외인·기관, 매도세 강화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급락세다.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관련 대국민 담화 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감이 고조되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97포인트(-2.07%) 내린 471.0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70억원 이상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억원, 42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SK브로드밴드(2.37%)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세다.특히 서울반도체(-4.91%)와 셀트리온(-4.15%), 소디프신소재(-3.5%), 에스에프에이(-4.15%)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진다. 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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