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8~29일 공식 방한한다.이 대통령은 28일 원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심화·발전 방안, 주요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원 총리는 이번 방한 기간중 국회의장 예방, 국무총리 면담, 한국 경제인과의 만남 등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원 총리는 방문 직후인 오는 29~30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한다.원 총리의 이번 방한은 2007년 4월에 이어 두번째로 중국 역대 총리로는 1994년 10월 리펑 총리, 2000년 10월 주룽지 총리 등에 이어 네번째다.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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