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튼튼왕국 구하라 뮤지컬 공연 장면
'튼튼왕국을 구하라'는 어린이 뮤지컬로 튼튼왕국의 ‘천방지축 공주’가 마술사의 유혹에 빠져 불량왕국으로 와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 와 ‘뽀드득 특공대’가 공주를 구출하는 내용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렸다. 공연은 노래와 음악, 율동을 가미해 리듬감 있게 진행되며, 어린이에게 친숙한 탈인형 분장 등 시각적 효과를 높여 흥미를 유발하고 쉽고 친숙한 언어를 사용해 극을 보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24일 오전 10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일간 매일 3회씩 총 15회 강동 구민회관에서 공연된다. 강동구는 2007년부터 매년 어린이들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주제로한 아동극을 제작 공연해 오고 있으며 매년 900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