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노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 합동…명예선대위원장엔 박병석, 선병렬
야4당 김원웅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협의회 발족 모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6.2지방선거’ 대전광역시 야4당 선거대책협의회가 출범했다.20일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 등 야4당은 19일 낮 김원웅 대전시장 후보 사무실서 야4당 선거대책협의회를 발족했다. 참여인원 수는 1547명.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 캠프(1400여명)보다는 많으나 박성효 후보 캠프(2010명) 선거대책기구보다는 적다. 하지만 야4당이 뭉쳐 선거대책협의회를 발족시켰다는 데 뜻이 크다는 게 대전지역 유권자들의 대체적인 평가다.선거대책협의회 명예 선대위원장엔 박병석 국회의원과 선병렬 전 국회의원이 맡았다. 고문엔 심형보 용방마을입주자대표, 정태호 자문위원, 금희주 고문으로 이뤄졌다.또 공동선대위원장은 4당의 시당위원장인 박범계 민주당, 김창근 민주노동당, 박용준 창조한국당, 조현욱 국민참여당 시당위원장이 선임됐다. 공동선대부위원장엔 나영환, 류배근, 박기익, 황태식, 홍승주, 유진원, 박희태 등 각 당의 지역위원장들이 참여했다. 정책자문단은 김명찬 회계사, 이상호 충남대대학원 교수 등 11명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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