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탤런트 박상면이 이영아의 아버지로 KBS 새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합류했다. 박상면이 맡은 양인목은 천재 파티쉐 미순(이영아 분)의 아버지로 반죽의 달인이다. 보수적이고 장유유서를 중시하는 70~80년 대 전형적인 가장인 양인목은 외동딸 미순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캐릭터. 양인목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박상면은 촬영 짬짬이 제빵학원에 다니며 베이킹 삼매경에 빠졌다. 박상면은 “캐릭터를 위해 처음으로 빵을 만들어봤는데 즐거운 작업”이라며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웃었다. 이어 박상면은 “대본과 시놉시스가 너무 재미있어 출연을 결정했다”며 “가슴 따뜻한 맛있는 드라마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휴먼 성공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는 KBS2 ‘신데렐라 언니’ 후속으로 6월 9일 첫 방송 된다.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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