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환, 부부의 날 유공자 표창장 수상

[사진=인우기획]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김종환이 긍정적인 부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종환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여성 가족부 주최로 열리는 제 3회 부부의 날 정부 기념식에서 부부의 날 유공자 표창장을 수상한다.김종환은 그동안 부부의 날 홍보대사로서 공식 지정가 '둘이 하나되어(김종환 작사/곡)'를 통해 대중들에게 부부의 참된 가치를 일깨우게 한 것은 물론, 지난 3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의원연맹(IPU) 총회에 참석해 전 세계에 부부의 날을 널리 전파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부부의 날은 세계 최초로 시작된 부부문화운동으로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데 기본 바탕이 되는 부부의 진정한 의미를 돌이켜 보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는 날로,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되자'라는 뜻으로 5월 21일에 실시되고 있는 법정기념일이다.김종환은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돼 너무 감격스럽다.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는 지금 나를 통해 세상의 부부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을 느낄 것 같다. 앞으로도 진정 아름다운 날인 부부의 날을 알리려 왕성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종환은 '험한 세상에 너의 다리가 되어'로 인기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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