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억 로또 당첨금 거머쥔 행운아 탄생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 로또 역사상 최고인 8440만 파운드(약 1400억 원)에 당첨된 행운아가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전날 추첨이 이뤄진 ‘유로밀리언스’ 로또에 당첨됐다며 나타난 사람이 있었다는 것.사실만 확인되면 당첨금은 당장 지불될 예정이라고.영국에서 지금까지 로또로 백만장자 반열에 오른 이는 모두 2400여 명이다.8440만 파운드라면 1200만 파운드짜리 페라리 250 GTO를 7대 살 수 있다.지난 2월에는 5600만 파운드에 당첨된 커플이 있었다. 행운의 주인공은 글로스터셔주 시런세스터에 사는 나이젤 페이지(42)와 저스틴 레이콕(40) 커플.유럽 9개국에서 발매되는 로또 ‘유로밀리언스’는 매주 금요일 추첨이 이뤄진다.이진수 기자 comm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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