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인기 AV배우 아오이 소라, 트위터에 한글멘트 '화제'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일본의 인기 AV배우 아오이 소라가 자신의 트위터에 한글로 멘션을 남겨 한국 팬들에게 환호를 받고 있다.아오이 소라는 지난 11일 오후 5시 21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 침대에서 나가고 싶지 않아. (Morning.I don't wanna move from bed...)"라는 글을 올려 한국 팬들을 흥분케 했다. 이에 한 한국팬은 "よく?れましたか? 次からは韓?語でも文お願いします. 韓?の Fanが.. (잘 잤어요? 다음에는 긴 한국어 문장도 부탁해요. 한국의 Fan이"라는 답글을 달기도 했다.

아오이 소라 트위터

아오이 소라는 또 "영어나 중국어,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온라인 번역기는 맞춰보는 것으로만 활용하고 있다. 아직 잘 못한다"고 올렸고 한국의 팬은 "괜찮아요. 노력해 주세요.너무 좋아'라는 코멘트를 붙였다.1983년 도쿄에서 태어난 아오이 소라는 AV여배우로서 데뷔한 후, TV나 라디오로도 그 영역을 넓혀 최근에는 영화'S와 M'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지난 2008년에는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화제가 된 바 있고 지난 해 7월에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한국어학당'에 출연하기도 해 한국팬들에게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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