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충남 부여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오후 충남 부여의 한 한우 농가에서 송아지 5마리가 침을 흘리고 입안에 궤양이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이 농가는 구제역이 발생한 충남 청양의 축산기술연구소로부터 15.2㎞ 떨어져 있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의심 소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이며 결과는 16일 오전쯤에 나온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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