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와 서울SK나이츠 프로농구단과 체육교류 협약에 따라 구성된 러브러브자원봉사단이 경기관람 경품티켓 판매기금을 14일 송파구청에서 송파구 인재육성장학재단과 송파푸드마켓 등 이려운 이웃에 1100여만원의 기금 전달식을 갖는다.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결성된 러브러브봉사단은 2009~2010프로농구 시즌 총 27회의 경기, 연인원 551명의 자원봉사자와 1만1276명의 관중이 하나돼 기금조성 캠페인에 동참했고 시즌 끝난 후 이를 활용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순 송파구청장(왼쪽 네번째)가 서울SK나이츠 프로농구단 관계자로 부터 송파인재육성 장학기금 500만원을 받았다.<br />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진행된 저소득가정 대상 봄맞이 후원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기금후원 프로젝트는 저소득층의 식료품과 생필품 지원사업과 저소득가정 자녀들의 학업유지 지원사업에 활용된다.러브러브봉사단은 향후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에 구호물품을 지원 등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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