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과 구혜영 광진구청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민선 5기 서울시 목표는 세계 5강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4년 후 서울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서울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하고 '필승, 전승, 압승' 구호를 외쳤다.권영세 서울시당위원장은 "서울 강북지역 최초 여성 구청장을 탄생시킬 수 있곘다"며 구혜영 후보에 지지를 당부했다.정두언 의원이 구혜영 후보와 함께 '희망'이란 제목의 축가를 부르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강북에 여성 국회의원이 두 명 있는데 여성구청장은 이번 구혜영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본다"며 "당차고 실력 있는 구혜영 후보가 훌륭한 광진구청장이 될 것"이라고 구 후보를 치켜세웠다.남경필 의원은 "서민적 풍모와 훌륭한 경력을 가진 구혜영 후보이 반드시 당선될 수 이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정몽준 대표 부인인 김영명씨가 구혜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부인인 김영명씨도 참석,"대표께서 다른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승리를 기원하며 미리 축하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