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테니스장
총 9억5000만원을 투입해 약 4200㎡의 면적에 인조잔디 테니스장 6면, 관리실과 창고 3동, 주차면수 15면, 라이트 등주 28개 소 등을 설치했으며 대왕 참나무 등 15종을 심는 등 휴식공간도 조성했다.이번 테니스장 조성으로 각종 테니스 대회의 개최가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야간 경기도 가능하게 돼 테니스 동호인들의 그동안의 불편 사항을 말끔히 해소했다.또 그동안 독산 배수지는 독산3동의 주택가에 휀스로 차단돼 방치돼 있었으나 이번에 인조잔디 테니스장과 주변에 휴식시설이 조성되면서 토지의 활용으로 토지보상비를 절감과 더불어 주변 환경과 경관도 개선하게 됐다.안병도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독산 테니스장 건설로 금천구 테니스의 메카가 탄생됐을 뿐 아니라 생활체육의 장으로서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2627-1653)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