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최민식 '악마를 보았다', 칸서 佛에 선판매

[칸(프랑스)=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이병헌 최민식 주연의 '악마를 보았다'(김지운 감독)가 63회 칸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칸필름마켓에서 프랑스에 선판매됐다고 13일(현지시간) 영국 영화전문지 스크린 인터내셔널이 보도했다. 스크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 영화의 해외세일즈를 맡고 있는 파인컷 측은 김지운 감독의 새 영화를 프랑스 ARP 측에 선판매했다. ARP는 이병헌이 출연한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프랑스 판권을 구매한 적이 있다.올 여름 국내 개봉 예정인 '악마를 보았다'는 현재 촬영 중이며 파인컷이 보여준 12분 분량의 영상이 칸필름마켓에서 공개됐다.화인컷은 이번 마켓에서 '아이리스' 영화판을 유고슬라비아에 판매했으며 지난해 칸영화제 비경쟁부문 상영작 '여행자'를 싱가포르에 팔았다.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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