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대신증권은 13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교육업종 내에서 수익성 만큼은 가장 안정적이라며 1분기 전집 매출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수익성은 10%이상을 기록해 양호한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정봉일 애널리스트는 "1분기 전집매출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10.9%를 기록할 정도로 수익성은 양호한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전자책에 대한 기대감이 새로운 주가 박스권을 형성한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주가에 대한 하방경직성 즉 가격메리트가 부각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이어 2분기부터는 전집 매출회복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 2종의 신간발생이 계획돼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적으로 3~4종의 신간이 발행될 것으로 예상돼 연간 기준 실적을 달성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편 그는 웅진씽크빅이 전집 매출 회복과 학습지 수익성 강화 그리고 단행본 고성장세를 감안하면 수익성 대비 현재 주가가 저평가 영역에 놓인 것으로 판단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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