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공급한 주상복합아파트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오피스텔이 평균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12일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오피스텔 일반청약을 마감한 결과 89실 모집에 439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소형 평형대 경쟁률은 89대1을 기록했으며 중형 및 대형평형대 경쟁률은 각각 36대1, 14대1을 보였다.이에 앞서 10일 마감한 거주자 우선분양에 10실 모집에 528명이 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9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288가구와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 가구 바닥난방이 허용되는 전용면적 기준 41.88~84.32㎡로 구성됐으며 3.3㎡당 1200만원대 수준에 분양됐다.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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