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소금융, 광주에 '지방 2호점' 개소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현대·기아차그룹의 현대차 미소금융재단이 12일 광주에 '지방 2호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광주지점은 서울에 위치한 본점과 제기동 지점, 울산지점에 이어, 현대차 미소금융재단의 네번째 지점이다. 현대차 미소금융재단은 대부분의 미소금융재단 지점이 집중돼있는 서울과 수도권 이외 지역의 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미소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울산지점 개소에 이어 광주에 지방 2호점을 개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주를 포함한 전남·북지역의 금융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미소금융재단 황유노 이사장 대행(현대캐피탈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해 강박원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용환 광주광역시 경제산업국장, 오향섭 광주서구의회 의장, 한재만 광주서구청 주민생활국장, 박흥석 광주방송사장, 홍범식 미소금융중앙재단 사업본부장, 송천권 기아차 광주 공장장, 이영복 현대차그룹 사회문화팀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 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모든 금융 소외계층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구체적,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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