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기 청소년풋살대회 우승, 2연패 달성..서울시장기 어린이축구대회 3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가 육성하고 하고 있는 어린이 축구교실이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구는 지난주 8일과 9일 양천구 해오름운동장에서 열렸던 ‘2010 서울시장기 청소년풋살대회(U-13세이하)’에서 노원구 어린이 풋살팀이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풋살팀은 전민덕씨가 코치를 맡고 있으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명으로 구성됐다.현재 공릉동 풋살경기장에서 매주 월,수,금 훈련을 하고 있다. 또 어린이축구교실팀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영등포구 대림운동장에서 열렸던 ‘2010 서울시장기 청소년풋살대회’에서 3위를 입상했다.
노원구 풋살팀 우승
축구팀은 이종광씨가 코치를 맡고 있으며 20여명의 어린이들이 마들스타디움에서 운동하고 있다.한편 구는 지난달 더 나은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4000만원을 들여 공릉2동 112-3에 위치한 풋살경기장을 친환경 소재의 인조잔디로 새로 깔았다.구 관계자는 “모든 축구 교실을 인조잔디구장에서 운영하고 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예비 축구인 육성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홍보체육과(☎2116-3208)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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