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김희철, '강심장'서 탈퇴 루머 심경 밝힌다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그룹 탈퇴 루머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는다.김희철은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서 "연기 등 다른 개인 활동이 많다 보니 슈퍼주니어 가수 활동이 부담이 될 때가 많았다"며 "이 때문에 멤버들과도 갈등이 생겨 나 혼자 숙소에서 따로 나와 사는 상황까지 왔었다"는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심지어 슈퍼주니어 팬들도 김희철은 슈퍼주니어에 도움이 안 된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며 "슈퍼주니어 탈퇴 루머까지 돌아 마음고생을 했다"고 전했다.김희철의 힘겨운 고백에 이날 함께 출연한 슈퍼주니어 이특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녹화장을 뛰쳐나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김희철 역시 눈물을 쏟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슈퍼주니어와 비 등이 출연하는 '강심장'은 11일 오후 방송된다.윤태희 기자 th2002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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