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희망가족 선착순 모집…22일부터 1박2일 실시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가족 간의 믿음과 신뢰를 쌓고, 소홀해지기 쉬운 아빠와 자녀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부자녀 캠프’를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인 ‘부자녀 캠프’는 아빠와 함께 하는 ‘한마음협동놀이’와 아빠와 자녀에게 자신감을 키워주는 ‘도전! 15M 암벽등반’, 아빠와 자녀의 끼를 펼치는 ‘가족 장기자랑’,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도자기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 캠프는 오는 22일부터 1박 2일간 열리며, 모집인원은 30가족 90명(1가족 3인 기준)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신청서와 사전질문지를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김희자 원장은 “평소에 가정을 위해 바쁘게 사느라 자녀와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아빠와 함께 1박 2일간 서로 웃고 뛰며 사랑을 다지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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