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방송인 김나영이 SBS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 합류한다.9일 오후 방송된 '골미다'는 남아공 월드컵 특집 프로젝트 '골드미스 월드컵' 편이 전파를 탔다.이날 김흥국(감독)과 김나영(주장)을 포함해 '미녀들의 수다'의 멤버들이 참여한 '월드미스' 팀이 '골드미스' 팀을 맞아 승리를 거뒀다. 시합에 앞서 '월드미스' 팀이 이기면 김나영의 '골미다' 합류가 약속됐다.경기에 앞서 '골미다' 멤버들은 축구상식과 월드컵에 대한 기초 상식을 테스트를 했고, '월드미스' 팀과 기본 체력테스트로 '100m 달리기' 시합을 가졌다. 1:1 달리기를 통해 결승점에 먼저 도착한 사람이 진 사람에게 밀가루를 뿌렸다.이 과정에서 진 '골미다' 팀은 패널티로 공식 규정 골대를, '월드미스' 팀은 핸드볼 골대를 홈으로 가지고 경기에 임했고, 각종 반칙이 난무하는 동네축구를 방불케 해 웃음을 유발시켰다.한편 이날 방송 끝 무렵 예고편을 통해 태국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양정아의 모습이 공개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윤태희 기자 th2002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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