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강렬한 컴백 무대..'파워풀한 변신 기대해주세요'

f(x)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걸그룹 f(x)가 KBS2 '뮤직뱅크'를 통해 강렬하고 매력적인 컴백무대를 가졌다.f(x)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NU 예삐오(NU ABO)’의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f(x)는 이날 무대에서 기존의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에서 탈피, 한층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변신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날 컴백 무대를 마친 f(x)의 빅토리아는 아시아경제신문에 "오늘 컴백무대를 앞두고 떨려서 잠도 오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너무 다행이다"고 활짝 웃으며 "4개월간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같다. 앞으로 계속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루나도 "기대만큼, 준비한 만큼 잘 나온 것같아 너무 뿌듯하다. 예전과는 확 달라진 에너제틱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새 앨범은 'f(x)가 무엇이다'라는 것을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작품"이라며 "음악과 퍼포먼스, 스타일 면에서 이전과는 다른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4일 발매된 첫번째 미니앨범 'NU 예삐오'는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발매 첫날에 이어 7일 일간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음악 사이트 도시락 톱100 차트에서 지난 4일부터 1위를 고수하면서 온·오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f(x)는 이날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NU 예삐오’의 인기몰이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조범자 기자 anju1015@ⓒ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