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안철수연구소가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개인 사용자들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중소기업 및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기간 연장, 서비스 무료체험 등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우선 오는 6월 22일까지 '안랩몰'에서 기업용 통합백신 'V3 Internet Security 8.0', 윈도 서버용 백신 'V3Net for Windows Server 7.0',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V3 MSS(AhnLab V3 Managed Security Service)' 등 기업용 V3 제품 구매시 서비스 기간 30일을 추가 제공한다. 개인고객을 위해서는 오는 6월 25일까지 매주 36명을 선정해 2만7500원 상당의 'PC주치의 서비스'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PC 주치의'는 안철수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원격으로 사용자의 PC에 접속해 보안을 비롯해 다양한 PC 사용 문제를 해결해 주는 원격 지원 서비스다. 또한 체험자가 사용후기를 등록하면 동일한 PC주치의 서비스를 1회 더 무료로 제공한다. 안철수연구소 임영선 상무는 "보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지만 개인이나 중소기업의 경우 아직까지 비용과 관리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용자들의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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