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차 1차 협력업체인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성우하이텍이 지난 4월 현대차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성우하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550원(3.57%) 오른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성우하이텍은 지난달 현대차 신차 효과로 16일 부터 23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27일에는 전자기 성정장치 및 이를 이용해 제작되는 범퍼 스테이 성형품 등 2건에 대해 특허권을 취득하기도 했다.지난해 영업실적은 매출액 4218억원, 영업이익 328억원, 순이익 997억원을 기록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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