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가수 홍경민이 케이블채널 MBC ESPN ‘날려라 홈런왕’의 목소리 기부에 참여했다.홍경민은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의 멤버로서 평소 야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경민은 ‘날려라 홈런왕’ 릴레이 내레이션 참여에 앞서 "앞서 목소리 기부에 참여했던 두산베어스 김현수, 김제동, MC몽, 조권, 하하, 차태현을 통해 이미 ‘날려라 홈런왕’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있었다"며 "차태현의 적극 권유로 이번 내레이션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경민은 이날 내레이션에서 지난 4월 초에 열렸던 제 11회 구리시장기 전국 리틀야구 대회 현장과 꾸준한 훈련으로 쑥쑥 성장한 ‘날려라 홈런왕’의 박진감 넘치는 전국대회 출전기를 소개했다. 내레이션을 마친 홍경민은 제작진에게 "‘날려라 홈런왕’이 창단한지 두달 째 되는 야구단이 진짜 맞느냐"고 거듭 질문하며 "'재미삼아' 야구단에서 4년째 야구를 해오고 있는 나보다 야구 실력이 월등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경민의 내레이션이 함께하는 ‘날려라 홈런왕’은 3일 오후 2시 방송한다.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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