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L·콘티넨탈항공 이사회 합병 승인(상보)

[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미국 3위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과 미국 4위 항공사인 콘티넨탈항공이 합병, 세계 최대 항공사가 탄생한다.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나이티트항공의 모기업인 UAL과 콘티넨탈항공의 이사회가 양사의 합병을 승인했다. 합병은 주식교환을 통해 이뤄지며 공식적인 합병 발표는 3일 이뤄진다. 콘티넨탈항공의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스미섹이 합병 회사의 CEO를, 유나이티드 항공의 글렌 틸튼 CEO가 회장직을 맡을 전망이다.지난 4월30일기준 UAL의 시가총액은 36억3000만달러, 콘티넨탈항공은 31억2000만달러에 달한다. 이선혜 기자 shlee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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