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이혼소송 중인 배우 박상민이 아내 한나래씨를 상대로 1억5000만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박상민은 지난달 1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하며 한씨를 상대로 1억500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 이후 경제적인 문제와 가족 문제 등으로 자주 갈등을 빚어왔으며 박상민이 투자하고 한씨가 운영 중인 중식당을 둘러싼 의견차이로 자주 언쟁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씨도 박상민에 대해 폭행 혐의로 고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져 법적 분쟁이 예상된다.박상민과 한씨는 지난 2007년 11월 결혼했으나 불화로 인해 지난해부터 별거에 들어갔으며 2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한편 박상민은 다음달 방송을 시작하는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 출연 중이다.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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