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금융감독원 이장영 부원장이 오는 4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리는 제 7차 이슬람금융서비스위원회(IFSB) 연차총회에 참석해 '최근 글로벌 금융감독제도의 변화와 이슬람금융감독에의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이 부원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금융감독규제 강화방안을 소개하고 이러한 감독규제 강화가 이슬람금융에 어떠한 시사점을 줄지 발표하고 참가자들과 토론한다.토론자로는 쿠웨이트 중앙은행 총재와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총재, 스웨덴 중앙은행 총재가 나온다.또 이 부원장은 카타르 마이클 라이언 카타르금융센터감독청 부청장을 면담할 예정이다.한편 금감원은 지난 2008년 IFSB에 참관회원으로 가입했고 김종창 금감원장이 지난해 5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6차 연차총회에서 최초로 한국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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