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부총재 ADB참석차 출국

[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이주열(李柱烈) 한국은행 부총재는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되는 제4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5월 1일 출국한다.이번 ADB 연차총회에서는 67개 역내외 가맹국의 대표단과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 지난해 ADB 업무실적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업무추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금융위기 이후 경제회복 지속과 지역내 금융협력 강화 등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총회 기간중 이 부총재는 연차총회 개회식을 비롯한 공식 회의와 행사에 참석하는 한편, 개별 면담 등을 통해 각국 대표단과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세계,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이 부총재는 또 우리나라의 경제와 금융동향을 설명하는 등 금융외교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고은경 기자 scoopk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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