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국민은행장, 미소금융 현장경영 나서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KB국민은행 강정원 은행장은 28일 저녁 KB미소금융재단 서울 도봉지사 인근의 재래시장인 신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품 안내장 및 홍보만화를 배포하는 등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강 행장은 KB미소금융재단 관계자들에게 “미소금융을 필요로 하는 보다 많은 분들이 적시에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대출 지원 이후에도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영자문 등 꼼꼼한 사후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미소금융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KB미소금융재단은 지난해 12월 17일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에 주사무소를 열고 대전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하였고, 올 1월말에는 서울 도봉구 창동에 지사를 개소했으며 오는 7월초에는 부산지역에 지사를 추가 설립해 지방과 서울 외곽지역에 균형된 미소금융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강정원 은행장(사진 왼쪽)이 지난 28일 저녁 KB미소금융재단 서울 도봉지사 인근의 재래시장인 신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품 안내장 및 홍보만화를 전달하고 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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