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에 '젊음의 광장' 들어선다

인천관광공사, 송도국제도시내 인천대역 주변 공영주차장에 'Pop-Con 스트리트마켓 갤러리' 조성...주점·무대·이벤트 광장 등 들어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문화공간이 조성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내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역 주변 공영주차장 터에 컨테이너를 이용한 신개념 문화공간인 'POP-CON 스트리트 마켓 갤러리'가 다음달 3일 문을 연다.약 1만338㎡의 부지에 컨테이너와 키오스크 55개소, 무대공연시설, 이벤트 광장, 쇼핑, 먹을거리, 주점, 카페테라스 등이 들어선다. 조성 주체인 인천관광공사는 '2010 남아공월드컵' 거리 응원을 이곳에서 개최하는 등 누구든 쉽고 편하게 먹고 마시고, 각종 공연과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광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POP-CON은 영어의 Pop(대중적인)과 Container(컨테이너)의 Con을 따서 만든 합성어다. 팝콘과 같이 신선하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문화공간이란 뜻이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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