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윤시윤이 공포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가제, 이하 '고사2')에서 터프한 캐릭터를 선보여 화제다. '고사2'는 2008년 '고사: 피의 중간고사'의 속편으로 올 여름 개봉할 첫 번째 우리나라 공포영화다.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 수업을 받게 되는 도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피의 시험을 치르게 되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치열한 생존 게임을 다룬다. 김수로, 황정음, 티아라 지연과 함께 캐스팅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윤시윤은 야구선수 출신으로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해 모든 여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우성고’ 최고 킹카 관우 역을 맡았다. 그는 지난 20일 위험에 빠진 같은 반 친구 나래(박은빈 분)를 도와주는 장면을 연기하며 '짐승남'처럼 터프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사2'는 7월 말 개봉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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