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중매로 中 지춘현-韓 제천, 우호도시 제휴 맺어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장나라의 주선으로, 중국의 치춘, 한국의 제천(提川)이 우호도시로 제휴를 맺게 됐다.26일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 치춘현과 한국 충청북도 제천시가 우호 도시 체결을 하게 됐다. 두 도시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장나라가 이룬 성과"라고 귀띔했다.장나라는 지난 2월 이시진 묘역을 참배하면서 치춘의 홍보대사가 됐다. 이어 그는 2010년 10월 제천에서 거행되는 한방 EXPO의 홍보 대사로 선정돼 앞으로도 두 도시간의 교류는 장나라를 교량으로 하여 활기차게 진행 될 예정이다.장나라는 지난 3월초에 서울에서 있었던 행사장에서 엄태영 제천시장에게 직접 치춘시의 교류의향서를 전달했고, 엄태영 제천 시장이 이에 적극 호응했다. 이날 치춘현 현정부 청사에서 양도시의 지도자가 우호도시 협정을 조인했고, 6월에는 치춘의 영도자들이 답방으로 제천시를 방문할 예정이다.장나라는 "최근 한중간 벌어 지고 있는 과거 역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오해 들이 하루 빨리 바로 잡아 지기를 희망 한다"면서 한중 우호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박소연 기자 mus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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