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 디지털방송 솔루션 등 선전..1Q 영업이익 전년比 47%↑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디지털통신?방송솔루션 공급 전문 기업인 리노스는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192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3%, 47% 증가한 수치다.무선통신 및 디지털방송 솔루션 분야의 꾸준한 실적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열차무선통신은 신분당선, 부산지하철 3호선 2단계, 김해경전철, KTX 2단계 등 고속철, 경전철, 지하철을 아우르는 시장확대로 꾸준한 매출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디지털방송솔루션 분야는 IPTV 및 Web-TV등에 방송시스템 구축 실적을 달성했다. FnB사업은 인기드라마 ‘공부의 신’, ‘신데렐라 언니’ 등의 PPL효과로 키플링과 신규 론칭 브랜드 이스트팩의 매출이 증가세를 나타냈다.리노스 노학영 대표이사는 “1분기에는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200만불의 워런트 물량을 소각해 일시적으로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미쳤지만 앞으로 순이익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2분기부터는 점차 확대되는 열차무선통신 및 디지털방송 시장에서의 저변 확대 및 해외 열차무선통신 수주에 대한 노력과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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