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중소 무역업체들의 사이버 무역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 e-비즈 현장지원단을 발족하고 전국 무역업체들을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무역협회는 26일 전자무역 전문업체인 KT넷, e마켓플레이스 운영업체인 EC21, EC플라자 등과 공동으로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무역협회와 참여기관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e-비즈 현장지원단은 무역정보 수집, 해외마케팅 및 상품홍보, 무역업무 자동화, 온라인을 이용한 글로벌 비즈니스 활용기법 전반을 현장에서 알릴 계획이다. 또 올해 안으로 신청기업 500개사에 대해서는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한국무역협회는 현장지원단 신청업체에 대해 컨설팅 비용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국가전자무역시스템 u트레이드허브(TradeHub) 및 e마켓플레이스의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중소기업 e-비즈 현장지원단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거나 관심이 있는 기업은 홈페이지(e-biz.kita.net) 또는 콜센터(1566-511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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