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송학 광진구청장
광진구는 천안함 사고로 인한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광진구 공무원과 산하기관(광진구시설관리공단, 광진문화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했으며 1209명이 참여해 1002만5000원 성금을 모았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가장 빠르게 성금 모금 활동을 시작해 유가족에게 그 마음을 전달한 것이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천안함 순직 장병들의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기 위해 광진구 공직자 및 산하기관 전 직원들이 성금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