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우일렉, 포스코서 교육받아

포스코 냉연·가전강판 구매 담당자 대상 고객사 교육11월까지 총 7차 진행[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는 냉연·가전강판제품 고객사를 비롯해 열연·후판·선재·자동차·스테인리스·전기강판 등의 제품 고객사를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7차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포스코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광양제철소에서 LG전자·세아제강·대우일렉트로닉스 등 냉연·가전강판 제품 국내 주요 고객사 직원 30여명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고객사 구매 담당자들이 제품의 제조공정과 특성에 대해 보다 잘 알게 됨으로써 용도에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교육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이번 교육은 마케팅본부 직원이 직접 ▲제품 전문지식 ▲철강제조공정 ▲시장환경 ▲포스코 판매활동 등에 대한 이론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제선·제강·열연·냉연·도금 등 공장견학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제품과 생산공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고객사 직원들은 “제철소 현장과 설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포스코는 올해 내수시장 점유율 50% 달성을 위해 고객친화 정책을 활발히 벌이고 있으며, 이번 고객사 초청 교육도 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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