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1Q 순익 20% 급증 (상보)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세계 최대 음료업체 코카콜라의 1분기 순익이 라틴아메리카에서의 판매 증가로 20% 가까이 올랐다. 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이달 1분기 순익이 16억1000만달러(주당 69센트)을 기록해 전년동기의 13억5000만달러(58센트)에서 20% 증가했다고 밝혔다.같은기간 매추은 75억3000만달러로 5% 증가했으나 이는 시장 예상치 77억2000만달러에는 못미쳤다. 코카콜라는 이같은 순익증가가 글로벌시장에서의 판매규모가 전년대비 3%가까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라틴아메리카시장에서의 판매는 4%나 올랐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46분 현재 코카콜라의 주가는 전일보다 32센트 떨어진 주당 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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